<내돈내관> 대전시립미술관 '제18회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전' 관람후기
내 돈 내고 관람한 대전시립미술관 관람후기지만, 여기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전의 두 전시는 2층으로 500원을 내야 하는 유로 전시였는데요. '시간의 온기' 전시를 왼쪽으로 돌아나오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요. 여기는 막혀있는 것 같지만,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가지 않더라도 1층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합니다. 이 곳 5전시실은 별도의 출입문과 안내데스크가 있는 무료 전시실인데요. 제가 갔을 때는 11월 초였는데요. 황용엽 님의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인간다워 지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열망 가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간답게 살아보고 싶은 게 내 열망이었다". 저는 무척 충격적이었습니..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