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억 박물> 캠핑의 시작
코로나19 때문에 유행한 것 중에 하나가 캠핑이라고 합니다. 야외활동이 쉽지 않으니 안전하게 관리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 보면 요즘은 캠핑이라고 하지만 과거에는 수련회 간다거나 산, 강, 바다로 O박O일로 놀다가 왔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같이 사시는 분이 어릴 적에 텐트 치고 산, 강, 바다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소소한 추억을 가지지 못하셔서 캠핑이 자신의 버킷 리스트와 비슷한 뭐 그런 것 중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서로의 마음이 맞아 4월 어느 주 금요일에 이마트트레이더스, 캠핑전문용품점 3곳을 다니면서 꼬박 하루 동안 텐트, 아이스박스, 캠핑용의자, 자충매트 등 당장 필요한 것을 샀습니다. 그날 저녁에 만리포솔향기캠핑장에 1박을 예약했습니다. 캠린이들..
20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