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의 직업 이야기를 해보는 를 두 번째 입니다. 글을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보다 객관적인 직업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글을 하나 더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에 대해서 나중에 다루어 보겠지만, 박물관 관장이라고 통칭해서 불러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박물관 관장을 주제로 직업 기술서(job description)를 한 번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museum directors * diroctors로 표현되는 데요. 조직의 규모가 있고 기관장, 이사회, 각 분야별 이사가 구분되어 있어서이므로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혼용해서 쓰겠습니다. 박물관장의 업무 요약 박물관장은 오랜 시간에 거친 경험을 가지고 있으..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의 직업 이야기를 해보는 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분야의 직업은 매우 방대한데요. 용감하게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생각하고 정리해 보기 위한 작은 시작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가장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관장' 입니다.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에서 끝나는 말은.... 관이죠. 그러면,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에서 꼭 있는 사람은? 관장입니다.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에서 직원이 없어도 꼭 있는 사람도 관장입니다.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현황에서 나눌 수 있는 유형은 국립, 공립, 사립, 대학이었는데요. 이 관장은 국립, 공립, 사립, 대학이냐에 따라 제각각으로 다릅니다. 국립은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무원 조직이 있는가 하면, 국가나 지자체가 위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