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관> "아미미술관" 관람 후기
내 돈내고 내가 관람한 미술관 후기입니다. 태양볕이 뜨거운 7월 말에 여성 한 분과 함께 데이트할 곳을 찾다가 검색해보니 아미미술관이란 곳이 있길래 차를 타고 가보았습니다. 당진까지 드라이브도 할겸 미술관에서 데이트도 할겸 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니 파쇄석으로 된 넓직한 주차장이 보였고, 주차안내인이 드라이브인 방향을 알려주셨습니다. 발열체크도 하고, QR코드도 찍고 나니 이 녀석들이 우리의 데이트를 환영해 주네요. 미술관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로봇의 인사라니. 느낌이 남달랐어요. 여기서 바로 왼쪽으로 돌아보면 미술관 로고 사이를 돌아보니 예쁜 오솔길이 나오네요. 왼쪽의 건물이 아미미술관인데요. 폐교되었던 초등학교를 미술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미는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가깝고 친근한 미술관의..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