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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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관] 아르떼뮤지엄 관람 후기
내 돈 내고 내가 관람함 아르떼뮤지엄 관람 후기입니다. 올 봄에 갔었는데요. 제주도에 건너건너 아는 분이 제주시에 돈까스 집을 한다고 해서 이동동선을 보다가 가장 가까운 곳에 아르떼뮤지엄이 있다고 하길래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빛의 벙커에서 본 뒤에 간 거로 실감미디어, 몰입형 미디어가 그 보다 더할까 이런 생각에 갔었는데요. 아르떼뮤지엄은 빛의 벙커와는 또 다른 색다른 감동이었습니다. 들어가면 액자식 전시관(?)처럼 느껴졌었어요. 이를테면,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 같은... 처음에는 이쪽으로 들어갔는지 저쪽으로 들어갔는지 구분도 못하겠더라구요. 아마 지금도...ㅋ 이래의 미디어전시는 제 느낌엔 꽃비로 흐려진 도심 같은 느낌이었어요. 꽃 속에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꽃 속에 나 있다 ㅎㅎㅎ 아바타 속 ..
2021.09.29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1. 내용: 모네, 르누아르, 샤갈의 작품으로 지중해 해아을 따라 시간을 거스르는 미술 여정으로의 초대 라고 합니다. - 메인 프로그램은 모네, 르누아르, 샤갈이고, 기획 프로그램은 파울 클레. 2. 전시기간: 2021. 4. 23. ~ 2022. 2. 28. 3. 상영시간: 35분 4. 장소:빛의 벙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5. 관람료: 개인 기준 - 성인(20세 이상) 18,000원, 청소년(14세~19세) 13,000원, 어린이(8세~13세) 10,000원, 특별요금(4세~7세 미취학아동, 장애인 본인 할인),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6. 링크주소: 빛의 벙커 (bunkerdelumieres.com) 빛의 벙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www.bunke..
2021.09.27 -
<내돈내관> 제주 "빛의 벙커" 빈센트 반 고흐 관람 후기
내 돈내고 내가 관람한 미디어아트 전시 후기입니다. 제주도에 있는 빛의 벙커인데요. 성산일출봉에서 가깝습니다. 물론, 걸어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은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을 하던데요. 사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지라(사실 미술 문외한이라...) 유명한 미디어아트가 있다고 해서 가봤고, 스펙타클한 미술작품을 디지털로 매우 크게 보는 것 자체가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 4월 초에는 빈센트 전을 했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미디어아트가 끝나면 폴 고갱의 미디어아트가 나오고 두 개가 반복되는 것 같았는데요. 커튼을 열고 들어가면 어두운 방에 엄청많은 프로젝트들이 벽과 바닥을 향해 영상을 쏩니다. 창문 같은 것이 있길래 봤는데요. 인트로 영상과는 다른 것..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