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관>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관람후기(1)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우주기술을 향한 과학기술 이벤트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것이 누리호 발사랑 달탐사가 있죠.

작년에 절반의 성공이란 기사제목의 누리호 발사가 올해에 한 번도 있을 예정인데요. 누리호 발사가 바로 나로우주센터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그래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전라도 고흥의 나로도인데요. 나로도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가 있는데요. 바깥쪽에 있는. 그러니까 더 멀리 있는 외나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로켓이 실제로 발사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나로우주센터는 못 가구요. 우리 같은 범인들이 갈 수 있는. 누리호 발사와 가장 가까운 곳. 바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입니다. 우주과학관만 가더라도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재미있는 것은 도로명이었어요.

 

"우주로 가는길"

 

커다란 저 이정표가 눈에 똭 들어오는군요.

 

며칠 전에 방영했던 채널A의 강철부대 마지막 결승게임이 바로 이곳 나로센터 우주과학관에서 펼쳐졌더라구요.

바다가 바로 옆에 있구요. 우리가 들음직했던 나로호 로켓도 실제 크기의 전시품이 야외에 나와있어요.

 

로켓을 실제로 보면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데요.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쉽군요.

야외 전시물은 그냥 공짜로 둘러볼 수 있구요. 바다도 함께 구경하면 더 없이 좋지만, 기왕에 온 것이니 우주과학관도 가야겠죠. 전시관람료는 어른이 3,000원이구요. 청소년과 어린이는 1,500원이네요. 저희는 어른이니까. 돈 다주고 관람했습니다. 핫핫핫.

 

입구를 들어서면, 저렇게 안내직원분께서 입장료를 확인하셨어요. 로비에서 보시면 바로 로켓의 엔진 실제 모습이 우리를 반기구요. 증별안내를 하고, 직원분께서 왼쪽으로 가면 전시장 입구가 있다고 안내를 해주세요. 저희가 여길 다녀온지 몇 달이 되어서 직원분께서는 패딩을 입고 계신거구요. 라디에이터가 저렇게 보이는 거랍니다.

 

왼쪽들오 돌아서 앞을 보면, 저렇게 전시관 입구가 보이구요. 좌우에는 잠깐 앉을 수도 있어요. 리플렛도 배치해 놓았는데요. 리플렛 안내대도 로켓 모양을 하고 있네요.

 

입구 오른쪽 아래에 보니. 이 우주과학관은 미래 우주시대를 이끌어 갈 자신감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나와 있구요. 입구는 마치 어떤 거대한 행성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하구요. 실내의 전시품들은 다음 글부터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